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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9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

  • windfiremeguro
  • 2024년 6월 9일
  • 3분 분량

요즈음은 새벽이 아주 일찍 열립니다. 오전 4시 25분이면 동녘하늘이 붉게 물들어 옵니다. 저는 매일 아침 4시 55분 전후가 되면 교회로 출발합니다. 겨울에는 아주 캄캄한 밤이지만 지금은 환한 대낮처럼 밝기만 합니다. 그런 자연의 신비를 느끼고 있는지요? 성경은 창세기 3장의 선악과 사건 이후 인간에게 주어진 축복이 뒤틀려 있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인간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되고 자연은 물론 인간과 인간의 관계도 서먹해 집니다. 신앙은 무엇일까요? 그렇게 어긋난 자연과 인간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인간은 예배를 통해 그 모든 관계를 되돌려 놓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안타까운 것이 있습니다. 찬양은 있지만 하나님의 임재가 느껴지지 않고 선포되는 말씀이 있지만 감동이 없는 예배입니다. 교회에 사람들이 차고 넘칠지라도 사람들을 위한 사람들이 만든 사람들의 모임이라면 그것은 예배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요4:24) 그렇다면 영과 진리로 예배한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롬12:1) 우리는 예배의 자리로 나아갈 때마다 주님이 지신 십자가의 은혜를 생각하며 우리 자신을 거룩한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영적 예배를 통해 하나님이 우리의 예배를 기뻐 받으시고 우리에게는 은혜와 감동으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예배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霊と真理で捧げる崇拝

このごろは早朝に日が昇ります。午前4時25分になると、夜明けの空が赤く染まります。私は毎朝4時55分頃に教会に出発します。冬には真っ暗な夜ですが、今では晴れやかな真昼のような明るさです。このような自然の神秘を感じていますでしょうか?聖書は創世記3章の善悪の木の事件後に、人間に与えられた祝福が歪められたことを記録しています。その結果、人間は神様から遠ざかり、自然はもちろん、人間と人間の関係もよそよそしくなります。信仰とは何でしょうか?このように、崩れた自然と人間、そして神様との関係を回復することを言います。人間は礼拝を通して、そのすべての関係を取り戻すことができます。ところが残念なことがあります。賛美はありますが神様の臨在が感じられず、宣べられる御言葉はあるものの感動がない礼拝です。教会に人々が満ち溢れても、人々のために人々が作った人々の集まりなら、それは礼拝とは言えません。聖書は私たちにこのように述べております。「神は霊ですから、神を礼拝する人は、御霊と真理によって礼拝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ヨハネ4:24)。それでは、御霊と真理で崇拝することとは何を言うのでしょうか。使徒パウロはローマ書でこのように述べております。「ですから、兄弟たち、私は神のあわれみによって、あなたがたに勧めます。あなたがたを、神に喜ばれる、聖なる生きたささげ物として献げなさい。それこそ、あなたがたにふさわしい礼拝です」(ローマ12:1)。私たちは、礼拝と真理で進む時ごとに、主が犠牲となられた十字架と恵みをおぼえながら、私たち自身を聖なる生きた捧げものとして神に捧げなくてはなりません。霊的な崇拝を通して、神が私たちの礼拝を喜ばれ、私たちには恵みと感動によってクリスチャンとしてのアイデンティティを回復する礼拝となることを主の御名を通じてお祈り致し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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